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문단 편집) === 그 외 === * 초반 T-800이 술집에 들어가 폭주족의 옷과 바이크를 빼앗는 씬에서 자세히 보면 의도적으로 상반신만 집중적으로 화면에 담기는 걸 볼 수 있는데, 이는 해당 장면을 찍을 때 아놀드가 바지를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타임머신으로 과거에 도착한 직후의 장면과 폭주족의 바이크 열쇠를 받는 장면에서 허벅지 클로즈업 장면을 통해 카메라 워킹만으로 자연스럽게 촬영현장의 복장과 스크린 속 복장의 차이를 숨겼던 것. T-800이 빼앗아 탔던 오토바이는 [[할리 데이비슨]] 팻보이(Harley-Davidson Fat Boy)이며 2023년 현재까지 생산되고 있는 인기모델 중 하나이다. * 영화에서 실제 사용된 터미네이터의 기계팔 소품 실물이 현재 제주도 켄싱턴 리조트 한림점 로비에 전시되어 있다. 박성수 회장이 경매를 좋아해서 낙찰받아 전시한 것. 1편에서 완전 파괴되기 직전까지 사라코너의 목을 조르려 시도했었고, 2편에서는 다이슨의 연구자료로 쓰이다가 마지막에 존 코너에 의해 용광로로 던져진 그 팔이다. * 마지막에 T-800이 용광로에 들어가는 장면에서 "I'll be back"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많은데, 사실은 '''Good Bye'''라는 담담한 작별 인사만 남겼다. 1편의 경찰서 습격 장면 초반부에서 처음 나온 대사다.[* T-800이 경찰서에 들어와 입구에 있는 경관에게 사라 코너의 위치를 물어보고 들어갈 것을 원했으나 거절당하자 다음과 같이 말한 후 차로 입구를 부숴버렸다. 이후 2편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2편에서도 "I'll be back"이라는 대사를 사용했는데 용광로 장면 이전인 사이버다인 습격 장면에서 나온다.[* 사이버다인 폭파 후 존 일행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릴때 경찰특공대가 최루탄을 날린 상황에서 T-800이 존과 사라를 바라보며 이 대사를 한다. 정확히는 "Stay here, I'll be back."(여기 있어, 돌아올게.) 영화 초반부 존과 친구가 오락실에서 게임 하던 도중에도 나온다. 잔돈을 다 쓰자 존의 친구가 더 바꿔올 테니 잠깐 기다리라고 말한 것이 그것.] T-800이 스카이넷이 탄생하는 미래를 막기 위해 스스로 용광로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인데,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을 하는 것은 영화의 장르를 코스믹 호러로 바꿔버리는 것과 다름이 없다(…) 정황상으로나 스토리상으로나 "I'll be back"이라는 대사는 해당 장면에서는 나올 수가 없다. [[어른의 사정]]으로 엔딩이 [[열린 결말]]이 되고 스토리가 이어지는 후속작들이 나오긴 했지만, 후속작들을 감안하더라도 터미네이터 2의 플롯에서는 해당 장면에서 "I'll be back"이라는 대사가 나온 적도 없고 나와서도 안 된다. 용광로에 들어가기 직전 대사가 "I'll Be Back" 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나온것은 매우 오래 되었는데 당시 영화를 제대로 보지 않았거나 딱 한번 본 사람들이 주변에서 그러니까 그냥 그게 맞나 보다 하고 믿어버려서이다. 아무래도 터미네이터 시리즈 최대 명대사이기도 하고 용광로의 임팩트 또한 저 "I'll be back"만큼이나 강렬하기 때문에 두 이미지가 서로 조합되어 생긴 착각으로 보인다. 게다가 예능, 코미디 프로그램을 비롯한 TV 방송에서 자주 그런 식으로 패러디되었던 것 또한 이유로 추정된다. 방송에서 "터미네이터" 를 소재로 뭔가를 했다 하면 십중팔구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가라앉는 장면을 자료 화면으로 내보내거나 패러디 하면서 대사나 자막으로 'I'll be back'을 달아대는 통에 해당 장면과 대사가 함께 나왔다고 사람들이 착각을 하게 만든 것. 2020년 현재에도 방송에서 고쳐지기는 커녕 착각을 유발하는 형식의 패러디를 계속 하고 있는 등 그대로 믿고 사는 사람들이 더 많다.[* 이것과 더불어 유명하고 비슷한 착각 중에서 영화 [[매트릭스]] 1 편에서 가장 유명한 명곡 [[https://www.youtube.com/watch?v=Jc87ieB-SMM|빠바바바바바밤~하는 그 OST]]가 네오가 스미스의 총알을 피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줄로 아는 사람이 매우 많으나 사실 그 장면에서는 아무런 음악이 나오지 않고 총알이 바람을 가르는 효과음만 나온다. 저 배경음악은 네오와 트리니티가 복도에서 총격전을 하는 장면에서 나온다.] '''오히려 "I'll Be back"이라는 대사가 강렬했던 작품은 바로 전작 '터미네이터 1' 이다.''' 여기서 사라 코너를 죽이러 경찰서에 온 T-800은, 경찰서 데스크 경관에게 저지당하자, "I'll Be back" 이라고 말하고, 잠시 후 차를 타고 그 경비가 있는 경찰서 내부로 돌진해버린다.(...) 은근히 웃기는 명장면. T-800이라는 기계의 특성을 생각하면 굳이 그 말을 하고 공격해오는 것은 웃음을 유발할만 하다. 참고로 KBS 더빙판에서는 "다시 오겠습니다."라는 아주 정중한 표현으로 바뀌어버려 이후 장면과 연결해서 보면 더더욱 실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 1편을 구상하면서 T-800과 액체 금속 터미네이터 T-1000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본으로 한 초안이 있었으나 당시 기술력으로는 불가능해서 포기했다. 어비스를 통해 특수효과기술에 자신감이 붙은 카메론이 1편의 아이디어를 되살려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고 한다. [[https://m.imdb.com/title/tt0088247/trivia/|#]] * 티저 영상에만 나오고 영화 본편엔 나오지 않은 터미네이터 생산 시퀀스는 [[오시이 마모루]]가 감독한 애니메이션,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 1편의 시노하라 중공업의 레이버 생산 공장 장면의 오마쥬라고 한다.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은 오시이 마모루의 열성 팬인 것은 꽤나 알려진 사실. 패트레이버 극장판 2편 개봉 이후 카메론 감독이 일본으로 가서 오시이 감독과 만나기도 했는데, 요코하마의 베이브릿지를 보고서는 '2편에서 폭격당한 그 다리'라고 알아보기도 했다고 한다. * 터미네이터 둘이 복도에서 서로 맞붙는 장면은 짧지만 상당한 임팩트가 있는데, 터미네이터끼리 맞붙는 '''최초의 순간'''이기 때문이다. 미래에서 온 두 로봇이 드잡이질을 하며 서로를 벽에다가 이리 처박고 저리 처박는 액션의 묵직함은 지금봐도 박진감 넘치는 연출이다. 촬영 후기 영상을 보면 [[제임스 카메론]]이 두 배우에게 해당 장면의 촬영에 앞서 "터미네이터들은 서로 싸우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원래는 같은 편이기 때문. T-800이 총을 장전하자 T-1000이 벌떡 일어나 총을 움켜쥐는데, 총을 다시 뺏으려고 하지만 오히려 힘에서 밀리는 T-800의 모습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T-1000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존 코너를 암살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려운 상대인 T-800을 완파하는 데 시간을 들일 이유가 없다. 그래서 제압만 한 다음 존 코너를 뒤쫓기 시작한다. T-800을 창밖으로 내동댕이친 후 옆에 있는 금속 마네킹을 이상하다는 듯이 흘겨보고 가는 T-1000의 모습도 소소하게 재밌는 부분. 이 장면에서 T-800이 유리창을 깨며 내동댕이 쳐지는 연출은 1편의 T-800이 사라와 첫 조우하는 장면인 '테크 느와르' 씬에서 카일 리스가 쏜 산탄총에 T-800이 쓰러진 장면을 오마쥬한 것이다. * 정신병원에서 야간 순찰하다가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은 경비원이 컵에 그려진 트럼프 카드가 꽤 높은 조합인 풀하우스가 나와서 운이 좋은 것 같다며 돌아서자마자 자신을 복제한 T-1000에게 죽는 장면을 두고 트럼프 카드 매니아들이 제작진 중에 카드를 잘 하는 사람이 없었냐고 불만을 표했다고 한다. 이유는 간단하게도 컵에 그려진 조합이 풀하우스가 아니었던 것. 풀하우스는 두 가지의 숫자나 알파벳 카드가 각각 3개씩, 2개씩 해서 총 5개가 모이는 조합인데 실제 영상에서는 컵 전면에 다이아J, 하트J, 클럽A, 하트A 가, 컵 밑바닥에는 다이아Q가 그려져 있어 이대로라면 투페어 밖에 되지 않았고 풀하우스가 되려면 밑바닥에 Q 대신 J나 A가 나왔어야 했다. 죽으면서 컵을 떨어뜨릴 때는 카드 조합이 달라지는데 전면에 다이아J, A 바닥에 와일드카드(조커)가 그려져 있고 나머지는 확인 불가. 참고로 이 장면에서 나온 배우는 [[린다 해밀턴]]처럼 [[일란성 쌍둥이]] 배우인 댄 스탠턴, 돈 스탠턴 형제이다. 《[[굿모닝 베트남]]》에서 방송을 검열하던 쌍둥이로 나오기도 했고, 《[[그렘린]] 2》에서도 쌍둥이 연구원으로도 나온 형제배우. * 작중 존이 키우던 개 [[맥스]]는 1편 결말에서 사라가 데리고 다닌 개하곤 전혀 다른 개체다. 터미네이터 위키에 따르면 1편 결말에 나온 개는 사라가 기르던 이구아나의 이름을 딴 퍽슬리 주니어라고 한다 * 존의 양아버지가 우유팩과 함께 칼에 관통된 장면은 국내 극장 개봉시 삭제됐다. 극장에서 내려간 뒤 나온 비디오에서도 해당 장면이 편집됐다. * 작중 [[심판의 날]]이라 불리는 핵폭발 장면, 정확히는 사라가 쉬다가 잠들어 꾼 악몽은 특수촬영 담당인 스탠 윈스턴과 팀원들이 연방연구소의 핵관련 연구자로부터 받은 핵폭발 영상 등의 자료를 몇 시간을 연구한 후 이를 토대로 만들었는데, 당시 연방 연구소 핵실험 전문가들을 포함한 전문가들은 지금까지도 가장 핵폭발을 잘 묘사한 작품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 때문에 영화가 나온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2010년대에도 핵폭발 장면을 사용할 때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 악몽은 꽤 소름끼치게 진행되는데,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들과 부모들이 핵폭발에 타들어 간 뒤 하나 둘 터지고, 사라는 철망을 붙든 상태로 불에 타버리다가 폭풍으로 불타 굳어버린 살점이 날아가고 뼈만 남게 된다. 비슷한 연출로 [[그날 이후]]의 핵폭발 장면이 있다. 그리고 이 핵폭발 장면은 리부트 작품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재현됐다.[* 다만 심의를 염두에 둔 것인지 사람이 핵폭풍에 휩쓸린다거나 하는 장면은 제니시스에서는 없다.] 그리고 심판의 날인 1997년 8월 29일은 1949년 8월 29일 [[소련]]이 실시한 원자폭탄 실험에 따왔다고 한다. 또한 존 코너가 갤러리아의 오락실에서 하던 게임은 미사일 지휘관이 되어서 핵미사일로부터 도시를 구하기 위해 핵미사일을 요격한다는 설정인데, 존 코너가 미래에 인류의 구세주가 된다는 걸 생각해보면 재밌는 부분. * [[T-800]]이 산탄총을 장미가 든 상자에 숨기는 장면은 영화의 주제곡인 [[http://www.youtube.com/watch?v=D1ne7RGoUWg|You Could Be Mine]]을 부른 밴드 [[건즈 앤 로지스]]에 대한 [[오마주]]이다. 그래서인지 이 노래 뮤직비디오를 보면 마지막에 노래를 부르고 바깥으로 나가는 건즈 앤 로지스 앞에 진짜 터미네이터(아놀드)가 나타나 이들을 바라보며, 이들을 기계 장치 시각으로 분석하다가 '총알 아까움' 판정을 내리고 그냥 돌아가는 카메오로 나왔다(아놀드의 웃는 표정은 덤)... 이 싱글의 자켓은 T2 포스터의 샷건을 든 T-800이다. 정작 T2 OST집에는 수록되지 못했다... You could be mine은 자체 오마쥬로서 4편에서 존 코너가 오토바이형 터미네이터를 낚시할 때 쓰기도 한다. * 존이 T-800에게 상대방을 도발하는 말이라며 알려준 '''"Hasta la vista"'''는 스페인어로 "잘 가게(또 보세)"라는 의미.[* TV 더빙판에서는 '지구를 떠나거라, 짜샤'라고 번역되었다.] 참고로 스페인어 더빙판에서는 '''"SAYONARA, baby"'''가 되었다. * 워낙 잘 만든 영화다보니 세월의 때가 잘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는데, 컴퓨터, 자동차처럼 주변 소품들을 보면 세월의 흐름이 쉽게 느껴진다. 특히 여자들의 사자머리나 90년대 특유의 성냥갑 같이 각진 자동차의 모습, 작중 스카이넷을 개발한 마일즈 베넷 다이슨이 집에서 사용하는 AT로 보이는 컴퓨터와 DOS로 보이는 운영체제 같은 점이다. * DVD가 여러가지 버전으로 발매됐다. * 극장 개봉판 * 특별판 (극장 개봉판에서 삭제된 장면이 영화 본편에 포함됨) * 특별 확장판 (숨겨진 엔딩이 이스터 에그로 제공됨) * 최종판 (특별판 + 확장판. Ultimate Edition 표기) 국내에 가장 먼저 발매된 DVD는 1996년 12월에 삼성에서 나온 버전인데 북클릿도 없이 책자형 케이스에 디스크만 달랑 담겨 있었다. DVD 초창기 시절에 나온 거라 그 흔한 부록영상 같은 건 하나도 없고, 오로지 화질만 DVD일뿐 본편 내용은 2000년도 이전에 유통되던 VHS 비디오 테잎, VCD 버전과 동일한 잔혹장면 가위질판이다. 다만 국내에 정발된 DVD들 중 유일하게 '''한국어 더빙'''이 수록되어 있다.[* SBS, KBS, MBC에서 방영한 더빙판이 아닌 DVD 수록용으로 따로 제작한 더빙판이다. 그래서 성우진이 다른데, T-800의 성우를 [[이정구]]가 [[신성호(성우)|신성호]]으로 캐스팅했다. 게다가 더빙 퀄리티도 세 방송사 더빙판보다 많이 허접하고 조악하다.] 그리고 영상처리 과정에서 어떤 독특한 필터를 썼는지 몰라도, 밤에 진행되는 정신병원의 씬들이 하얀 대낮으로 바뀌어버렸다. * 국내에서 [[SK그룹]] 계열이던 [[SKC]]가 [[VHS]] 비디오 타이틀로 정발했으나, 135분뿐인 영화를 상, 하로 내는 배째라식 출시를 했다. 사실 그 무렵 영화가 120분 넘으면 비디오 출시사가 상편, 하편으로 나눠 만들어서 출시하긴 했으니 이례적인 것은 아니었지만[* [[에일리언 2]],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로빈 후드]], [[마이클 더글라스]], [[타카쿠라 켄|다카쿠라 켄]] 주연의 [[블랙 레인]] 등 실제 영화 상영시간이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비디오 타이틀을 국내 출시사들이 모조리 상편, 하편으로 나눠 정발하는 경우들이 허다했다.], 핵 폭발로 사람들이 재로 변하며 터지는 장면이나 총에 맞는 장면, 칼에 찔리는 장면은 모조리 잘려나가서 비디오로만 보면 제대로 재미를 느끼기 어려웠다. * 직접적인 흥행 수익을 제외하고서라도 엄청난 유행을 불러왔던 영화기도 하다.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넘쳐흐르는 간지는 검은 선글라스와 가죽 자켓을 유행시켰으며, [[에드워드 펄롱]]의 꽃미모는 당시 이런 SF 액션 영화를 잘 안 보던 '''일반 관객과 여성 관객'''까지 극장에 모조리 끌어들일 정도로 엄청났던 작품이다. 1991년 당시 미국에선 극장을 넘어 야외까지 이어진 긴 극장 줄을 볼 수 있었고 본 영화 시간에만 엄청난 인파가 쏟아져 마비가 왔다. 야외 포스터를 뜯어가는 사람도 속출했으며 아놀드와 에드워드의 인기는 폭등했고 이후 비디오 시장에서도 단연 판매율 대여율 모두 1위였다. * SBS 《꾸러기대행진》에서 [[최양락]]과 이봉원이 재현하기도 했다. 대놓고 막장스러운 저가 특수효과가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이봉원이 [[T-1000]] 역으로 열연했는데, 총에 맞은 부위를 은박 접시를 붙여서 묘사. 총에 맞으면 그 부분을 척 잡으면서 접시를 붙이는 연기가 꽤 그럴듯했다.[* 그런데 영화도 그 금속이 드러난 장면은 아날로그로 표현하고, 사라지는 것만 CG로 처리했다.] 바닥에서 솟아오르는 T-1000 묘사가 상당히 그럴듯 했는데... 알고 보니 바닥에 들어간 이봉원이 바닥 타일 무늬의 고무풍선을 뚫고 나오는 식.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이홍렬]]이 연기한 [[T-1000]]도 꼭 찾아 볼 필요가 있을 정도로 멋진 코미디 패러디. * 1991년 영화 개봉 직후에 [[아이큐 점프]]에서 모 한국 만화가가 멋대로 《터미네이터 3》라는 [[괴작]] 만화를 연재한 바 있다. 당연히 악평 속에 철저하게 파묻혀졌다. 일본에서는 터미네이터 3 개봉될 당시 공식적으로 라이선스를 얻어 터미네이터 3 코믹스를 출간하기도 했는데, 제법 독특한 작품으로, 영화와 같은 스토리를 따라갔다. * 국내에서 은근히 대박을 거둔(?) [[터보레이터|《터보레이터》]]라는 패러디 성인물도 있다. 원제는 《Penetrator》로(해석하면 꿰뚫는 자, 삽입하는 자...), 엄청나게 삭제(하반신 장면은 거의 삭제)하고 정식 비디오로 출시되어, 속편까지 정식으로 나온 괴이한 경우.[* 사실은 흔한 패러디 포르노 영화를 이용하여 편집해 관람 등급이 다른 버전으로 만든 것이다. 직접적인 노출과 삽입 장면을 잘라내고 모자이크 처리하여 일반 에로 영화 수준으로 수위를 낮춘 것. 에로 영화(소프트 포르노)는 실제 성교가 아닌데, 이런 건 안 보여 줄 뿐이고 진짜로 한다.] 쓸데없게도 내용이 포르노인걸 제외하면 스토리 라인은 원작과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 이 영화를 제작하기 전에 일본의 유명 만화인 [[기생수]]의 저작권도 같이 샀다는 루머가 있었다. T-1000의 팔이 흉기로 변하는 부분이 기생수의 변형 부분과 비슷하여 만약에 대비해 사뒀다는 카더라인데, 어디까지나 카더라에 불과하다. 기생수의 영화화 판권이 미국 뉴라인시네마에 팔린 시점이 2005년인 것만 봐도 말이 안되는 이야기. 일본에서 실사판을 만든 야마자키 감독이 직접 [[https://www.nippon.com/en/people/e00082/|한 인터뷰에서]] 도시전설 같은 이야기라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미국에 넘어갔던 판권이 일본으로 반환된 이후에야 일본에서 애니화와 영화화가 이루어진 것은 사실이다. * 1991년 아놀드는 절친인 전설적인 [[체조]] 선수 출신 [[나디아 코마네치]]와 당시 그녀의 남편과 함께 호텔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다가 공교롭게도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서 안에 갇혔다. 이에 나디아가 아놀드에게 "당신은 터미네이터니 어떻게 좀 해보라"고 하자 아놀드는 고장난 엘리베이터 문을 직접 열어버리며 탈출했다. 안에 갇힌 셋을 구해주려고 밖에 있던 호텔 직원들은 그 자리에서 굳었다고 한다.--터미네이터가 진짜였어-- '''하지만 실제로 힘이 세다고 해서 이러면 위험하다'''. 엘리베이터에는 여러가지 안전장치가 있어서 고장난 상태로도 추락하지 않게 되어 있지만 고장난 상태에서 힘으로 마구 다루다간 그 여파로 안전장치 중 어느게 풀려버릴지 알 수 없기 때문. * 미드웨이에서 제작된 게임 터미네이터 2에서 발암 요소를 꼽는다면, 1번째는 차량을 타고 스카이넷으로 접근하는 존 코너 호위. 플라잉 HK를 요격한답시고 유탄을 마구잡이로 난사할 경우 '''유탄의 피격 범위가 호위 차량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십중팔구는 요격하는 요원이 사망. 타이어가 헐렁헐렁해질 경우는 내구가 얼마 남지 않았기에 더더욱 주의를 요구한다. 2번째로는 스카이넷을 박살내고 과거로 돌아간 어린 존 코너를 호위하는 미션인데, 여기선 T-1000이 헬기로 존 코너를 말살하려 든다. 구급차를 호위해야 하는데 문제는 헬기가 트럭에 닿기만 하면 차량이 한번에 산산조각난다. 때문에 코인 여러개 날리고 짜증을 유발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총으로 쏴서 접근을 못하게 막아야 하는데 접근 루트가 4방향 중 랜덤이라 막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 헬기를 산산조각내면 트럭으로 들이받으면서 반은 끝난 셈이다. [youtube(7_RvBKy9flg)] * 러시아의 팬이 '''[[Grand Theft Auto V]]'''로 재현했다. * [[Grand Theft Auto Online]]의 [[Grand Theft Auto Online/습격/튜닝 샵|튜닝 샵]] 습격 중 하나인 [[Grand Theft Auto Online/습격/튜닝 샵#교도소 작업 계약|교도소 작업 계약]] 준비 작업 중 '접근 지점' 미션에서 LA강 트럭 추격 장면이 패러디 되어 등장한다.[* T-1000이 존 코너를 쫓을 때 썼던 트럭과 비슷한 트럭이 있는데다 결정적으로 라이딩 재킷에 선글라스를 끼고 소드 오프 샷건을 쏘는, T-800이 연상되는 배우 NPC가 나온다.] * 영화 촬영이 있던 어느 날 밤 LA의 다른 곳에서는 [[LA 폭동|로드니 킹]] 사건이 발생 중이었다고 한다. 간혹 초반 주점 장면을 촬영한 곳 근처에서 발생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https://www.digitalspy.com/movies/re-viewed/a654283/re-viewed-terminator-2-judgment-day-james-camerons-ground-breaking-sequel/|그건 아니라는 듯.]][* 단, 그날 촬영중인 걸 모르고 그 주점에 손님으로 들어왔던 어떤 여자가 알몸 상태인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보고 오늘 무슨 날이냐고 묻자 남성 스트립쇼 촬영하는 날이라고 넉살좋게 받아쳤던 일은 있었다. 이는 3편에서 일종의 패러디로 이어진다.] * [[로버트 패트릭]]이 2019년에 옛 촬영 장소를 가서 촬영을 회고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DDzJs126JrM|영상]] * 제임스 카메론은 각본을 쓰던 당시 [[엑스터시]]에 취해 있었고, 그것이 영화의 윤곽을 잡는데 도움을 줬다고 언급했던 적이 있다.[[https://www.insider.com/terminator-2-james-cameron-high-ecstasy-writing-2021-7|#]] * 파칭코로도 나온적이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xKM8OilAbjg|#]]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